관광지
구조라와 지세포 사이에 위치한 와현해수욕장은은 모래가 곱고 물이 맑으며
파도가 잔잔해 전국에서 많은 피서객들이 찾는 곳이다.
백사장 길이가 510m로 아담한 와현해수욕장은 고운 모래와 맑은 물에다
경사가 완만하고 물살이 안으로 들어와 안전해서 인기를 끌고있다.
조선해양문화관은 잊혀지고 사라져가는 어촌의 문화와
각종 어구, 어법 및 어선의 변천사 등을 전시하고 있어 조선산업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거제조선해양문화관은 총 2관으로 구성되어,
남해안의 어촌생활사에 관한 어촌민속전시관(1관)과 선박의 역사와 기술에 관한 조선해양전시관(2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구조라해수욕장은 모래가 부드럽고 수심이 완만하며 수온도 해수욕하기에 가장 적당하며,
주위에는 조선 중기에 축성한 구조라성지와 내도·외도 등 이름난 명승지가 있다.
신선대는 신선이 내려와서 풍류를 즐겼다 할 만큼 자연경관이 빼어난 곳으로
신선이 놀던 자리라 하여 '신선대'라고 부르며,
켜켜이 쌓아 놓은 시루떡이 연상되는 오색바위들은 주변의 기암괴석과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과 같다.
외도는 거제의 60여개의 무인도 중 하나로 한 부부가 꽃과 나무에 대한 사랑과 정성으로
척박하고 외로운 바위섬을 식물원으로 탈바꿈시켜 놓은 곳이다.
한해 100만 관광객이 찾는 외도는 섬 전체의 2/3크기의 주섬인 동도와 나머지 작은 섬인 서도 그리고 더 작은 바위섬으로 구성되어 있다.
총 64종의 자연식물과 전 세계 1,000여종의 희귀아열대식물이 자라고 있다.
바람의 언덕은 잔디가 깔린 나지막한 언덕으로 마스코트같은 풍차가 언덕 위에 자리잡고 있다.
네티즌이 뽑은 '가고 싶은 여행지' 1위에 오르기도 했으며, 현재 거제 8경중에서도 으뜸으로 꼽힌다.
인근에 신선대와 거제해금강이 위치해 있어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거제의 대표 필수 관광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거제씨월드는 국내최초의 돌고래 체험시설이다.
체험·교육·휴양·치유 등을 통한 인간과 돌고래간의 상호작용적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곳이다.
지심도는 동백나무가 많아 동백섬이라고도 불리는 곳이다. 섬에서 동백나무 터널을 따라 산책을 즐길 수 있고, 낚시 체험관광, 그늘나무에서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지심도는 장승포항에서 도선으로 20분 소요의 거리에 있으며, 하루에 5회 왕복 운항한다.